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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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 권오복 기자
  • 승인 2017.07.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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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권성동)는 2017. 7. 24 (월) 오전 10시 본관 406호실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지난 25년간 검사로서 시간을 수사 최일선에서 보내왔다. 엄정하되 잔인하지 않고, 화합하되 휩쓸리지 않는다(嚴而不殘 和而不蕩)는 성현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아 ,바른자세로 임무에 임하고자 하였다.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고 잘못된 희생이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였으나,사건 관계인들에게 억울함이 있지 않았는지 늘 반성하면서 일해 왔다.경청과 배려를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수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제도를 연구하고 실시하였다.투명한 검찰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국민의 알권리를 전향적으로 보장하여, 검찰행정을 보다 투명하게 바꾸겠다. 바른검찰이 되도록 하겠다. 인권존중의 수사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열린 검찰을 만들겠다.검찰내부에서 직언하며 소통할수 있는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열린 검찰의 모습을 지향해 가겠다."고 밝혔다.

제352회 국회 임시회 폐회중 제 6차 법제사법위원회는 권성동 위원장과 이춘석,윤상직,조응천,노회찬,정성호,박지원,금태섭,정갑윤,백혜련,주광덕,박주민,오신환,김진태,박범계,이용주 위원이 출석하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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