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테마가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학기행의 참가 문인 단체들 2017년 7월 19일~20일 강릉~봉평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7월 19일(수)부터 20일(목) '시가흐르는 서울(대표시인 김기진)'을 비롯한 40여개 문인단체들의 특별한 테마가 있는 문학기행이 있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봉평 "메밀 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문학관 입구를 알리는 표지목이 이채롭다. |
민족시인 '심연수 기념사업회(대표 엄창섭 시인) 한국신춘문인작가협회(회장 한석산) 가교문한회(회장 김종순) 이효석 문학관(관장 김성기) 백수회(회장 이보경) 강릉을 대표하는 쌍마 시낭송회(대표 임영진) 등 내노라는 문인 시인 단체 등이 함께 한 이번 문학기행은 강릉 경포호수로부터 송정 해변가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봉평 들녁에서 이효석 문학관에 이르기까지 문인들의 발자취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염원하는 국가적 행사의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메밀 꽃 필 무렵" 소설 속의 배경 봉평 어느 들녁 물레방아 앞에서 "시가 있는 서울" 대표 김기진 시인과 문인들 "테마가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문학기행" 중 물레방아 앞에 선 문인단체의 대표 회원들 2017년 7월 20일 |
특히 강릉 문학의 전당이 된 소극장 '소풍'에서 가진 '한국 시문학 100년의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에서 민족시인 심연수(1918~1945)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엄창섭 교수는 '우리민족의 정서와 시정신은 바로 오늘날의 시대정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음'을 강조하고 '모든 문인들은 특유의 애향심과 애국심으로 문단의 활동이 시대를 앞서가는 기상과 기백이 항상 함께 있어 왔음'을 상기하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