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이 문묘일원을 직접 살펴보면서 관계자들과 애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월 18일(화) 늦은 오후  성균관을 예방했다.  

 예방자리에서 유교권 현안문제와 제교육 등에 대해 도종환 장관과 얘기를 나눴으며, 도종환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현안들을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종환 장관의 예방에는 정부측에서 김재원 종무실장, 박찬석 종무2과장, 주충남 서기관이 배석했으며, 유교권에서는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박영순 성균관 자문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도종환 장관은 방명록에 “견리사의(見利思義). 의로운 세상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남기고 광화문에서 개최된 시인들의 시낭송회에 참석 격려하고 화답으로 시를 낭송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