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2017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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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2017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작 발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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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라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민음사 주관, 알라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7 오늘의 작가상’ 최종 후보작 8편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김훈 ‘공터에서’, 정이현 ‘상냥한 폭력의 시대’, 최은영 ‘쇼코의 미소’, 손원평 ‘아몬드’, 황정은 ‘아무도 아닌’, 김영하 ‘오직 두 사람’, 조정래 ‘풀꽃도 꽃이다’ 등 총 8작품이다. (이상 작품명 가나다순)

최종 후보작은 본심에 오른 20편의 소설 중 알라딘 독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8작품으로 선정됐다. 투표는 지난 6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11일간 진행됐으며, 총투표 수는 54,097표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8작품 중 1작품이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다.

최종 심사는 독립서점 ‘고요서사’ 차경희 대표, 원미선 편집자, 어수웅 기자, 백지은 문학 평론가 및 독자 심사위원 모집 리뷰대회를 통해 선출된 서유경 독자 심사위원이 진행한다.

수상작은 8월 중 민음사 블로그 및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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