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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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개통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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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천관리과 하천관리팀)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오는 20일(목) 개통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3개월간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시행해 지난 11일(화) 완공했다.

현재 위례 택지개발사업 시행사인 LH가 개통일 전까지 일부 구간 난간 설치 작업 마무리 중이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이 산책로를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한강(잠실 둔치 8㎞), 분당(탄천종합운동장 7㎞), 판교(판교역 10㎞)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탄천 산책길 안전 확보와 함께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 친수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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