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농업인 음악으로 스트레스 푼다
상태바
보성군, 여성농업인 음악으로 스트레스 푼다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7.07.12 0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동아리 활동교육’ 큰 호응
(사진제공=보성군청) 여성 농업인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보성=글로벌뉴스통신]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여성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생활의 활력방안을 모색하고 여성농업인의 잠재된 능력 발굴과 전문적인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출신의 이두재 강사와 주찬송 반주자의 지도아래 음악의 정의, 박자, 호흡법, 발성법, 자세 등 음악의 기본 이론부터 가요, 가곡 부르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농업과 생활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래를 통한 세대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