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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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개교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0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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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제진흥본부 농업기술센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가 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개교한다.

도심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오색 인절미 만들기, 스마트팜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점심 도시락과 여벌 옷, 상해보험, 선크림, 모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0일(월) 오전 11시부터 14일(금)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받으며, 참여대상자는 총 500명이다.

어린이 농업체험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을 이용하면 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이 확산하고 농업•농촌의 본질적 가치를 찾기 위해 농업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서울시민들이 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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