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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뜨거운 여름의 열기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이 14일(금) 커플 10쌍을 대상으로 ‘19금 도슨트’를 진행한다.
현재 전시 중인 닉 베세이의 작품 120여 점에 담긴 에피소드 중 미처 대중에게 공개하지 못한 ‘19금’ 내용이 이번 도슨트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충격적인 이야기가 숨겨져 있어 전시장 내에 작품설명을 넣을 수 없었던 ‘할머니 (Granny)’(2014)부터 섹스인형(Sex doll)을 피사체로 작업한 ‘메이드 인 차이나 (Made in China)’(2011)의 숨은 의도까지 흥미로운 작품 해설과 함께 작가 닉 베세이의 비밀스러운 작업 방식 등이 이날 특별 공개된다.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19금 도슨트’는 페이스북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커플 10쌍이 참석할 수 있다.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난 8일(토)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석한 10쌍의 커플에게는 당일 추첨을 통해 고급 와인, 영화관람권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 당일에 성인 티켓 요금 1만 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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