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자체 브랜드‘코딩 놀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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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자체 브랜드‘코딩 놀이터’ 출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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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자체 브랜드‘코딩 놀이터’ 출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인터파크(대표 이상규)가 ‘스마트 토이’ 글로벌 선두 기업 가운데 한 곳인 중국 메이크블럭(Makeblock)과 손을 잡고, 인터파크 자체 브랜드 코딩(Coding) 완구인 ‘코딩 놀이터’를 출시한다.

인터파크가 출시하는 ‘코딩 놀이터’는 로봇 형태의 완구를 조립 및 분해하거나 각종 명령 수행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코딩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코딩 완구로서, 7세~14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12만 원으로 출시 예정이다.

‘인터파크 코딩 놀이터’는 복잡한 과정을 대신해 그림으로 된 아이콘을 클릭만 하면 작동한다. 이를테면 앞으로 가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순서대로 행동하는 식이다. 이처럼 장난감 로봇을 직접 만들거나 분해하고 간단한 코딩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코딩의 개념을 익혀 나가게끔 유도한다.

특히, ‘인터파크 코딩 놀이터’는 이미 그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20,000여 개 학교에서 지정 교구로 활용되고 있는 메이크블럭(Makeblock) 社와 인터파크가 함께 손을 잡고 개발 및 제작한 제품으로, 한국 內 교육 과정인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에 맞추어 학습 단계별 제품 구성을 강화하고 전문 교육교재를 함께 구성해 출시한다.

기존 코딩 완구가 하나의 제품을 가지고 놀다가 흥미를 잃게 되면 다른 일반 완구로 관심을 돌리게 되는 패턴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의 수준별과 제품 단계별로 난이도를 달리할 수 있도록 제품 종류를 다양화했다. 지속적인 도전이라는 동기부여 요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의 관점에서도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인터파크 코딩 놀이터’의 특징이다.

한편, 인터파크는 오는 9일(알)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에 참가하여 ‘코딩 놀이터’ 제품의 첫선을 보일 계획이며,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해 제품 인증샷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해 푸짐한 사은품과 한정 할인판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아이토이즈팀 홍승우 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인터파크 코딩 놀이터’는 아이들이 코딩은 물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데 있어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인터파크가 제품을 직접 기획함으로써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화했으며, 이에 따라 최고의 상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이어 홍 팀장은 “인터파크의 미래는 이슈 상품을 단순히 유통하는 뿐 아니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를 개척, 전문화하는 데 앞장서는 것”이라며 “그러한 맥락에서 이번 ‘인터파크 코딩 놀이터’를 시작으로 교육용 완구 및 관련 상품의 판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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