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원, 상해보험 서비스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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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원, 상해보험 서비스 무상 제공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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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KYWA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포털 두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상해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8만9659명의 신청자가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상해보험은 청소년이 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두볼’에서 자원봉사를 신청할 때 자동 가입되며,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보장을 받게 된다.

상해보상을 받으려면 해당 거주지에 있는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두볼(Dovol) 사이트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봉사자 전원으로 상해보험 수혜대상을 확대해 모든 청소년과 지도자 등이 무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도록 했다.

상해보험 보장기간은 2018년 4월 30일까지며, 상해에 따른 보장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두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YWA는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두볼’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들이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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