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학술정보,공동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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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학술정보,공동사업 업무협약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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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 주세훈 인터파크 도서부문 대표(왼쪽)와 오수민 ㈜학술정보 대표가 전자도서관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지난 3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도서관 종합관리 회사인 ㈜학술정보와 전자도서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터파크 도서부문 주세훈 대표와 ㈜학술정보 오수민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인터파크도서는 ㈜학술정보의 전국 초•중 및 대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등의 유통망에 전자책을 공급한다. 또한 ㈜학술정보는 인터파크도서 전자책의 B2B 영업활동과 전자도서관 통합솔루션 개발부터 유지보수 관리까지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대형 인터넷서점인 인터파크도서는 출판시장에서 20년간 쌓아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자책 솔루션·개발 전자책 문서 표준화 등 다각적인 제휴 협력을 맺으며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정보와의 제휴로 인터파크도서는 전자도서관 사업으로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학술정보는 전국 초•중 및 대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자책 솔루션 개발사인 ㈜이노버티스를 인수·합병하면서 전자책 사업 브랜드인 ㈜아이파프리카를 새롭게 설립, 전자책 플랫폼 기술력까지 갖췄다.

㈜학술정보 오수민 대표는 “㈜학술정보의 폭넓은 영업망과 플랫폼 기술력에 인터파크도서의 오랜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국내 전자도서관 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전자책 시장 활성화는 물론 저자 및 출판사 매출 증대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학술 DB, 오디오북, 앱북 등 디지털화된 각종 전자정보자료를 제공하는 도서관 시스템이다. 즉 이용자들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일반 도서관처럼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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