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서관,'아세안 문화 관광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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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아세안 문화 관광 사진전’ 개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7.0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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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도서관은 7월 4일(화)부터 30일(일)까지 4주 동안,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아세안 문화 관광 사진전’을 1층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 도서관이 주관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아세안’이라 불리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다양한 문화 관광 유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쌍방향 문화 교류와 이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의 주요 내용은 ‘아세안 문화 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55점으로 ‘아세안의 자연(Na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문화유산(Cultural Wonders of ASEAN)’, ‘아세안의 사람들과 일상(Wonderful People of ASEAN)’의 3개 주제로 전시된다. 또한, 아세안 10개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국·영문 서적과 각국 대사관이 제공한 예술품도 만날 수 있다.

아세안 10개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여행지이자, 아직 우리가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세안의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수 서울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세안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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