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송현초등학교)우산 배부와 교통안전교육 실시 |
[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송현초등학교(교장 유재향)가 지난 29일(목) 3학년 전체 58명 학생을 대상으로 송학관(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현대모비스, 도로교통공단이 협력하여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DVD 만화와 넘버원, 횡단보도 5원칙, OX 퀴즈 등 학생의 흥미를 유도하는 요소로 40분간 알차게 진행했다.
특히 간이 횡단보도를 학생들이 직접 건너면서 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에 대해 실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교생의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 400개를 기부받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투명우산은 비 오는 날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유재향 송현초 교장은 “곧 장마가 시작되고 비 오는 날이 많아질 텐데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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