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도심 속 문화바캉스 ‘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오는 8월 11일(금)~12일(토) 양일간,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 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 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 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서울오픈 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시설을 특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오픈 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월)까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최종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7월 28일(금),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서울오픈 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서울문화의 밤’ 참여프로그램은 서울의 여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사전접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8월, 행사 당일에 사전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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