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0대도시 메트로서울, 아시아의 아름다운 조명도시로!
상태바
세계10대도시 메트로서울, 아시아의 아름다운 조명도시로!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6.30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 LUCI 에너지절약과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선언
(사진출처: CITYNET ANNUAL REPORT 2017) 역동적인 도시의 저녁 아름다움이 도시조명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6월 29일(목)~30일(금) 서울특별시와 LUCI CITYNET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도시조명워크샾이 시청 앞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룸에서 개최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에는 서울시 관계자 및 국내외 도시설계 조명 전문가 등이 다수 참여했다. 2017년 6월 30일(금)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

Urban Lighting Workshop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의 도시조명전문가들의 워크숍에는 LUCI (LIGHT URBAN COMMUNITY INTRRNATIONAL)의 Mark B.Page CityNet Felix Kalowsky , Netherlands City of EINDHOVEN Rix Van Stiphout, London School Prop.Don Stater 교수 등 세계적인 도시조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의 해외참가자들

첫 날 서울특별시김학진 도시계획구장의 환영사에 이어 서울시의회 김정태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세션1에서는 서울시 도시빛정책 서대훈 과장의 '아시아 도시조명의 정책발표'가 있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세션2에서는 서울시 도시빛정책팀장 김대권 박사의 '서울 조명 정책에 관한 발표'에 이어 국민대 하준수 교수의 '미디어 파사드 Media FACADE' 서울무역협회 박정우 차장의 광고자유표시구역에 대한 영상과 세부제안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유럽 및 국제도시조명정책 현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아이트호벤시 조명 고문 릭 폰 스타파우트, LUCI 사무국장 마크 버튼 페이지, 런던 정경대학 돈 슬레이터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도시별 특징과 장단점 지역현황을 분석한 SWOT 분석활용을 전제로 한 4개 그룹별 주제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이번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만찬 후 서울 나이트 투어로 이어져 세계속의 역사도시 다이나믹 서울의 본모습을 만끽했다

2017년 6월 30일 2일차 세션3 에서는 도시조명에너지절약 및 비용절감을 위한 도구로서 동남아시아의 효율적인 건물의 에너지 관리에 대해서 Ranjan k. Boss 세계은행 시니어 컨설던트의 발표에는 베트남 다낭과 수라바야 지역의 LED가로등 이용을 통한 에너지절감 사례를 들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런런대학 돈 슬레이트 교수 , 그는 도시발전의 전략적 도구로 도시조명을 사례중심으로 연구한 전문가로서 발표 후 분임토의를 주도했다.

 이어 런던대 돈 슬레이트 교수의 '도시발전을 위한 사회적 도구로서의 도시조명' 그리고 진주시 관광진흥과 정중채 과장으로부터 진주유등축제의 유래와 관련 영상과 설명을 들었다.

한편 서울시 도시정책 백영호 자문위원은 스마트 도시와 조명연구에서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첨단조명 기술은 도시의 아름다움 뿐만아니라 건축물의 가치와 함께 삶의 질을 높여 준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세션을 마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오찬을 즐기고 있다. 우측 두번째 필립스 김문성 대표의 모습도 보인다. 2017.6.30 프레지던트호텔 샤르망

오찬을 마친 참석자들은 아인트호벤 조명 고문 릭 폰 스티파우트와 런던대 돈 슈레이터 교수의 진행으로 스마트도시 조명을 위한 전문가와의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 발표 후 분임통의 모습이 진지하다. 2017년 6월 30일(금) 오후

서울의 중심 시청 앞 도심 속에서 열린 '아시아도시조명워크숍' 행사는 희망의 서울시 서대훈 도시빛정책과장의 아시아지역사무소 소개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도시조명 그리고 도시빛정책 소개와 참가자 설문지 작성 등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은 세계10대 경제도시로 양적팽창에 이어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삶의 질을 생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