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메바컬쳐)가수 크러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수 크러쉬(Crush)가 일상에 지친 이들을 환기시켜줄 청량감 가득한 음악과 함께 돌아온다.

크러쉬는 30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트랙들로 구성된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크러쉬가 음악으로 표현한 여름휴가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아웃사이드(Outside)'를 통해 그려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웃사이드(Outside)(Feat. Beenzino)'는 무더운 여름, 답답한 일상과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이들이 꿈꾸는 상상을 고스란히 옮긴 곡으로, 힙합 뮤지션 빈지노가 피처링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가사에 크러쉬의 달달한 보컬이 더해져 듣기만 해도 시원한 휴가를 온 것 같은 느낌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 밖에도 아름답고 청명한 휴가를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게 만드는 크러쉬표 휴가송 '써머 러브(Summer Love)', 래퍼 식케이(Sik-K)가 피처링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돈 비 샤이(Don’t be shy)'가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됐다.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차트 치트키'로서의 진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