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글로벌뉴스통신] 세종국책연구단지소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2017.6.28.(수)~2017.6.30.(금)까지 "2017년도 중등 직업계고 학생 비중확대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학교는 수원소재 삼일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132개교이다.

학교 컨설팅의 목적은 컨설턴트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전달함으로써 학교비중확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컨설팅의 주안점은 학과개편 등에 대한 정보제공, 학교가 가진 문제점의 효과적 진단과 권고, 변화실행을 위한 조언 등이다.

참여한 컨설턴트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인 이승용 경영지도사 및 이석태 경영지도사(공학박사)를 비롯하여 46명의 산업현장 컨설턴트와 교육계에 헌신하고 있는 96명의 교장 및 교원컨설턴트이다.

(사진제공 : 홍태익 논설위원) 세종시 소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컨설턴트 사전회의 모습

중등 직업계고 학생 비중확대 사업의 배경으로는 첫째, 직업계고 학생수용 비중이 직업교육 진학 수요를 미충족하고 있고 둘째, 고졸인력에 대한 산업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셋째, 학벌중심의 사회구조 등으로 인한 과도한 대학 진학에 있다.  

본 사업의 목적으로는 시도교육청의 중등 직업교육 학생 비중 확대 계획에 대한 교육부의 동의 및 교부금 지원을 위한 심의에 있다.

홍태익 논설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