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5월 2알(화)부터 5월 19일(금)까지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서울거주 여부 확인, 고용 여부 등 신청조건과 가구소득(건강보험료)과 미취업기간을 기준으로 최종대상자 5,0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자의 구직의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지난 19일(월)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서의 지원동기, 월별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활동계획서 미제출자 및 활동계획이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취지와 부합하지 않는 대상자를 제외했다.

2017년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서울시 청년수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오는 26일(월)까지 약정 동의와 카드 발급 및 등록을 마쳐야 하며, 약정에 동의하고 카드를 등록한 청년에게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수당 선정자와 서울시에 있어 서울시 청년수당은 매우 깊은 의미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중앙부처에서 전국화 사업을 통해서 다른 지역의 청년들도 함께 시간의 기회를 늘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