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이 구한말 항일의병장으로 유명한 신돌석 장군의 유적지에 다양한 관광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체험시설은 신돌석 장군의 뛰어난 궁술과 강한 어깨힘에 착안한 것으로 관광객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활쏘기와 돌 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영덕군)신돌석장군 유적지 돌들기 체험장 |
활쏘기는 1회 10발씩 가능하며 돌 들기 체험장에서는 장군석(130kg), 성인석(80kg), 중등석(50kg), 초등석(30kg) 등 손잡이가 달린 총 4개의 돌덩이가 준비되어 자신의 어깨힘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신돌석장군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도 배우고 신 장군의 특성에 맞춰 준비한 체험을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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