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평통, 통일기원 글짓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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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평통, 통일기원 글짓기 대회 성료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6.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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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는 지난10일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3대왕의 영정이 모셔진 경주 남산 통일전에서 ‘2017 초등학생 통일기원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주시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결주시)평통 통일기원 글짓기대회

대상인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황성초등 ‘허록’ 학생을 비롯하여 경주시장상,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대회장상등 모두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장인 이복규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은 “글쓰기는 완전한 인간을 만들고 어린 학생들의 미래발전에 창의적 사고의 가본이라” 하면서 “화랑도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미래에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글짓기 대회가 전통적 행사로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주시)평통 통일기원 글짓기대회 수상자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과 통일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병행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내년 행사는 더욱 보람있고 알찬 행사를 약속하면서 통일의 노래와 함께 8천만이 하나 되는 미래 통일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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