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 중원구보건소 - 지난해 구강 보건의 날 행사 때 성남시청 로비에서 을지·신구대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설명하고 있다. |
[성남=글로벌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9일(금) ‘제72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청 로비에는 구강검진·교육·홍보·전시·체험 부스 등 5개 종류의 치아 사랑 체험관이 설치·운영되어 체험관을 오면 지역주민 누구나 구강검진과 상담을 할 수 있고,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구강 보건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 불소 양치 용액을 받을 수 있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그림 40점 전시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3,000여 명이 단체 관람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치과의사회, 을지대학교, 신구대학교,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등 민·학·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구강 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 자와 구치(臼齒. 어금니) ‘9’ 자를 숫자화 해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정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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