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인형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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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인형극 관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07.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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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은 21일(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인형극 ‘염솔이의 하루’를 준비했다.

 '염솔이의 하루’는 엄마염소가 아기염소들에게 무서운 늑대가 와도 절대로 문을 열어주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인형극은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를 각색한 것으로, 도토리기획에서 맡았다. 도토리기획은 2011년 3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어린이집, 도서관, 박물관, 문예회관 등에서 연 300여회의 공연을 진행해 온 공연 및 이벤트 전문 업체다.

 부천시 도서관운영과 심곡도서관팀 김영애 팀장은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가 혼자 또는 형제와 함께 빈 집에 있을 때 낯선 외부인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형극은 심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청각실에는 50여명이 들어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 심곡도서관(032-625-4583)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트위터@library88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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