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주시문화상』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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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주시문화상』수상자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6.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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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권순채氏, 교육·학술 이경섭氏, 사회·체육 이득주氏

[경주=글로벌뉴스통신]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한 큰 공로가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제29회 경주시문화상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5월 31일(수) (재)경주문화재단 경주시문화상위원회는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주시문화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심사, <문화·예술>부문에 권순채氏, <교육·학술>부문에 이경섭氏, <사회·체육>부문에 이득주氏가 각각 선정되었다.

(사진제공:경주문화재단)제29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부문 권순채(54년생, 내남면)씨는 신라문화동인회 자료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1회 자랑스런 경주문화인상 등을 수상하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교육·학술부문 이경섭(61년생, 현곡면)씨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비뇨기과학회 국내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 포항 MBC 삼일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경주시 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사회·체육부문 이득주(52년생, 동천동)씨는 경주시체육회 이사, 경주시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에 큰 역할을 하는 등 향토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경주시문화상은 1989년부터 2017년까지, 총 13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올해 수상자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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