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VR 콘퍼런스 부산 벡스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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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VR 콘퍼런스 부산 벡스코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5.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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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
(사진제공:부산VR페스티벌 사무국) 국내 최대규모 VR 콘퍼런스 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성공적인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위한 VR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 VR 페스티벌>(BVRF)가 국내 최대규모로 6월 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미래부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부산 VR 페스티벌>은 B2C · B2B 참가업체 73개사가 참여해 25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돼 VR 전문전시회로는 국내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또한 VR/AR/MR의 국제 전시·콘퍼런스는 6개국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좌장으로 참석해 산업의 저변확대와 조선· 해운산업 위기로 전략산업의 혁신을 위해 부심하고 있는 동남권 중견기업들을 위해 VR확장이라는 주제로 제조, 건축, 영화·영상, 콘텐츠 및 의료 분야에서 VR활용사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SVVR(Silicon Valley Virtual Reality)의 공동 창업자인 칼 크란츠(Karl Krantz)와 Trailblazing VR CEO인 에이프릴 블리츠(April Bliz), 그리고 캐나다의 스티븐 마 Xuberance 대표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 강연에 나서 세계 VR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를 준비한 <2017 부산 VR 페스티벌>  관계자는“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와 ITU 등 그간 여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에서 열리는 VR관련 첫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가 VR산업의 저변확대와 B2C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 향후 신산업 창출과 관련시장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17 부산 VR 페스티벌> 콘퍼런스는 업계 관계자들의 호응으로 사전등록 마감 하루 전인 5월 29일 현재, 일부 세션이 마감된 상태이며, 전시회 참관은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bvrf.kr)를 통해 등록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현장등록 학생 3천원, 일반 5천원) 이밖에도 6월 3일 진행되는 컴퓨터가상수술학회의 학술대회는  www.issisglobal.org/kssis 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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