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도서관협회)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사업이 지난 4월 26일(수) 성동구립도서관에서의 시작으로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공공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북콘서트, 음악회,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문화가 있는 날, ‘공공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단위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개최됨으로써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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