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 인사말을 하는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6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고용안정화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노무교육이 실시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진정한 복지로 가는길은 첫째, 사회복지는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육성과 지원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둘째,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셋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무법인 웅지 대표 공인노무사 김장한 강사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의 노동분쟁사례를 이야기하여 실무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노동법의 전반적인 이해와 사회복지시설에의 적용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 사회복지사 인사관리 ,사회복지시설에서의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작성 ,근로시간, 휴일, 휴가, 임금, 해고와 법률문제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 강의하고 있는 노무법인 웅지 대표 공인노무사 김장한 강사

방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