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지난 22일(월) 위덕대학교에서『지역경찰 활동(CP)과 치안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위덕대와 경주경찰서의 경ㆍ학 협력 교류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위덕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및 교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양우철 서장은 특강에 앞서 지역의 중요 문화유적지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찰의 현 좌표 ▲지역경찰 활동 ▲치안 거버넌스 역할 ▲질의응답 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경주서)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위덕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양우철 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처함에 있어 무엇보다 경ㆍ학 협업치안 활성화의 중요성과 치안 거버넌스의 역할과 협력”을 당부 했다.

이번 특강으로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와 함께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는 학생들의 반응과 함께 경주경찰서도 대학과의 경ㆍ학 협업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