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7년 성매매방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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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7년 성매매방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05.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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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성매매방지 활동에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홍보물을 개발하기 위해 ‘2017년 성매매방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22일(월)부터 오는 7월 31일(월)까지 공모작 신청을 받는다.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카툰,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카드뉴스 총 4개 분야이다. 성매매 방지를 위한 노력, 성매매 폐해 및 불법성,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유입 차단, 청소년의 성매매 유입방지를 위한 관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월)까지 성매매방지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4개 분야별로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5편 등 총 44편을 선정한다. 전문가 예선 심사를 거쳐 44개 작품(4개 분야 각 11편)을 선정하고, 최종 순위는 네티즌 온라인 투표(40%)와 전문가 평가(60%)를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 14일(목)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일 ~ 9월 25일)을 기점으로 국가 및 공공·민간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와 거리갤러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아울러, 성매매 예방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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