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곽재영 기자) 수사모 (인디세븐밴드), 수원사랑 음악회 공연

[수원=글로벌뉴스통신]수사모 인디세븐 밴드는 지난 5월 20일(토)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사랑음악실(대표 심명훈)에서 지역사회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수원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9명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 밴드인 수사모 인디세븐밴드는 1부에서 Another sad song(팝), 무시로(어쿠스틱콜라보), 아쉬움(신촌부르스), Rivers of Babylon(팝), 2부에서는 소녀와 가로등(어쿠스틱콜라보), 봄날은 간다(자우림), To make you feel my love(팝), Fly to the moon(팝), Proud Mary(팝) 등 풍부한 음악적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에는 수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선 한국하모니카아카데미 원장의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률과 수기사(수원기타사랑)의 열정적인 찬조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과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곽재영 기자) 수사모(인디세븐) 공연

“수원사랑 음악회”는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 주민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함양과 함께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심명훈 수원사랑음악실 대표는 “향후에도 대상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희망음악회, 다문화 가족 공감 공연,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효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악회를 선사 하겠다”고 밝혔다.

곽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