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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알바천국)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알바선진국형 알바 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선됐으면 하는 점 1위로 알바생은 ‘급여(41%)’를, 고용주는 ‘태도(22%)를 꼽았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17일(수) ‘알바선진국’이 되기 위해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남기는 ‘아무말대잔치-드림편’ 이벤트의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일(화)부터 실시 중인 아무말대잔치 이벤트 응모 수는 6,900여 개(16일(화) 오전 기준)에 달했으며, 응모 결과 알바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급여(41%)’였다. 이어 ‘인권(13%)’, ‘근로 환경(13%)’, ‘미래/장래(8%)’, ‘태도(6%)’ 순으로 집계돼 처우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많았다.
반대로 고용주의 경우, 개선됐으면 하는 점 1위로 ‘태도(22%)’를 꼽아 상당수의 고용주가 불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이는 알바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선됐으면 하는 점 2위는 ‘급여(21%)’였으며, 12%의 응답자가 ‘인권’을 꼽아 고용주 역시 알바생의 처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선진국 아무말대잔치’ 이벤트는 ‘아무말드림편’과 ‘아무말드립편’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오는 12일(월)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알바선진국’ 캠페인 ‘알바 하기 좋은 나라, 알바선진국으로 갑시다!’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아무말드림편’ 이벤트를 통해 알바생, 고용주, 일반 참가자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현 정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기에 결과에 대한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알바천국은 ‘정치인 소환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나 정치인을 태그하고, ‘알바선진국으로 갑시다!’ 댓글을 달면 되고, 정치인을 태그할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화)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등 소정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아무말대잔치’ 이벤트를 통해 알바생과 고용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남은 이벤트 기간에도 많은 드림 메시지가 알바천국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알바천국은 알바 하기 좋은 나라 ‘알바선진국’이 되기 위해 알바생과 고용주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실제 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