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와대)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청와대=글로벌뉴스통신]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5월12일(금) 오후 춘추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新정부의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통상적인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였기 때문에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할 체계가 필요하다” 고 말하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여 대선 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정책 제안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내에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될 수 있는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 지시에 따라 국민인수위원회는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여 활동하며 그 결과를 국민들께 보고하고,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구성 방향과 세부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는 대통령 취임 3일째인 12일 국정교과서 정상화 제37주년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업무 지시에 서명하였고,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