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동 새터마을, 조명탑 이전설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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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이동 새터마을, 조명탑 이전설치 논란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7.05.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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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의왕시 새터마을 주민들이 당초에 설치된 장소로 이전해 달라고 주장하는 조명탑 설치된 현장.

[의왕=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 이동 새터마을옆 부곡 ICT에 설치된 거대한 조명탑(35M 높이, 새터마을 콘크리트 구조물 높이 15M, 도합 45M 높이로 설치됨) 2개로 인해 새터마을 주민 284명이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의왕시 새터마을 주민들이 당초에 설치된 장소로 이전해 달라고 주장하는 1개의 위치.

이 2개의 조명탑은 당초 ICD 안쪽 50M 거리에 설치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지난해 12월 의왕 군포간 터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터마을옆 5M 거리에 이전 설치 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의왕시 새터마을 주민들이 당초에 설치된 장소로 이전해 달라고 주장하는 조명탑 설치된 현장이 주민들의 주택과 5미터 간격이라는 현장.

새터마을 주민 ㄱ씨는  "ICD에 설치된 조명탑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사업단 관할이나 한국철도공사와 의왕시청 관계자들이 새터마을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무시하고 이전 설치 하였다, 이에 새터마을 주민 151명이 서명하고 당초 설치되었던 장소로 환원하여 설치하라는 요지의 민원을 인터넷으로 제출하였다.그런데 의왕시청이나 철도공사에서 납득할만한 답변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의왕시 새터마을 주민들이 당초에 설치된 장소로 이전해 달라고 주장하는 조명탑 설치된 현장아래에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따라서 2017년5월10일(수)오후 새터마을 주민들을 면담한 결과에 의하면 "284명의 주민들은 밤에는 강한 조명탑 불빛 때문에 창문을 닫아도 눈이부셔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는 상태이고,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또한 이 거대한 거대한 조명탑 2개가 언제 쓰러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하루하루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고 주장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의왕시 새터마을 주민들이 당초에 설치된 장소로 이전해 달라고 주장하는 조명탑 설치된 상단에는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새터마을 주민 ㅇ씨는 "조명탑 2개를 당초 세워져 있던 ICD 안쪽 50M 지점으로 이전해 달라. 의왕시청 관계자들은 주민생활 보호 의무를 책임성 있게 수행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사회에 대한 책임성 있는 행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민호 의왕시청 도시정책과 주무관은 5월30일(화) 유선 인터뷰에서 "철도공사와 관계업체인 (주) 의왕ICD가 의왕시와 함께 민원 사항을 검토중에 있다. 조명등 이전하는 비용 분담문제가 이해관계 업체간에 복잡하다.지난 3월경 김성제 의왕시장이 관계업체에 요청하여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중이며 6월에 재 의논하여 결론나면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들에게 회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뉴스통신은 1,800여개 언론사에 뉴스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따라서 이해 당사자들이 주장하는 의견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를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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