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LP가스 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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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LP가스 판매사업자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5.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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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글로벌뉴스통신]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0일(수)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LP가스 판매사업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주관으로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가스사고 발생 사례의 주요원인이 LPG 사용시설 취급부주의에 따른 것을 감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LPG 사용시설에 대한 공급자 안전점검 규정 준수와 시설개선·안정기기 보급 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소규모 LPG 사용시설 완성검사 활성화 방안과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LPG용기 운반차량 등록제도 정착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가스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판매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단 한 건의 가스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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