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제1회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때 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전쟁 UN참전국 21개국을 기억하며 UN평화문화특구 일대 21km를 걷는 제2회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VOLUNPAIGN, 21km UN Peace Road)에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뭉친다.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제2회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를 12일(금)과 14일(일) 양 일간 개최된다.
유엔피스로드는 ‘평화를 향한 걸음, 평화의 거리 21km’를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이 UN평화문화특구 일대 21km를 걸으며 환경정비를 하고, 참가자 1인이 걸은 거리 1m를 1원으로 환산하여 후원기업이 기부하는 볼런페인(VOLUNPAIGN)형식으로 진행된다.
 |
|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걷기대회(VOLUNPAIGN, 21km UN Peace Road)에 앞서 공연 |
12일 행사는 부산지역 6개 대학(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영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3,000여명이 각 대학을 시작점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거처 유엔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까지 21km 걷는다.
14일 행사는 유엔평화기념관 패밀리 서포터즈 1,500명이 기념관을 시작점으로 UN평화문화특구 일대 21km를 걸을 예정이다.
 |
|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걷기대회(VOLUNPAIGN, 21km UN Peace Road)에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뭉쳤다. |
기념관에서는 양 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맞춰 12일 완주식과 14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완주식과 출정식에는 국회의원 김정훈(부산 남구갑)과 부산남구청장 이종철 및 부산지역 각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여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완주한 청춘들을 격려하고, 출정하는 지역민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 세계최초로 진행되는 볼런페인(VOLUNPAIGN)은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봉사되는 활동으로 봉사(volunteer)와 캠페인(campaign)의 합성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