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사전 방지 및 자연재난 예방
[계룡=글로벌뉴스통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도시설 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다량의 빗물유입으로 발생되는 우수 역류현상을 예방하고 도로와 주택 침수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동안 민원접수 사항과 일제조사를 벌여 필요성이 확인된 하수관로 1.4㎞에 대해 퇴적물과 토사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각종 퇴적물을 사전 제거하여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폭우로 인한 하수도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