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음율, 대한민국의 음악이 되어 궁중문화축전에서 화려하게 피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제3회 궁중문화축전의 기획프로그램 가운데 '대한제국 음악회' '황제를 위한 음율, 대한의 음악이 되다'가 5월 4일(목)과 5월 5일(금) 어린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덕수궁 중화문 앞에서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참가하여 대한제국 당시 고종의 꿈과 희망 그리고 고뇌를 그려낸 국악관현악단과 서양의 현악기가 아리랑 경복궁타령과 탱고, 넬라판타지아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유서깊은 고궁에서 선사했다.
'대한제국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고궁음악회는 올해로 제3회차를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의 백미로 덕수궁 중화문을 배경으로 고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과 클래식의 향연으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아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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