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 아동 전담 보현어리이집을 방문, 학용품 전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화) 장애 아동 전담 보현어리이집을 방문, 학용품 전달 등 장애 아동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중부소방서 창선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전달 물품으로는 스케치북 100권, 크레파스 200자루, 실내화 200켤레 등이며 20만 원 상당의 간식도 전달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중부소방서 창선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합동으로 추진

중구 부평동4가에 위치한 보현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선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애 전문 특수교육기관 시설로서 만 12세 이하 발달지연 아동 42명이 생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봉 창선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장애 아동 전담 어린이집에 학용품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입소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