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지난 2017년 4월 26일(수) 11:00 우이동 충령각에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종열)는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김모연) 주관으로 추모제가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우이동에 위치하고 있는 충령각

충령각(忠靈閣)은 1991년 10월 4일 기공되었으며, 대북관련 특수임무수행 중 전사한 충성스런 영령들을 모신 곳으로 5333위의 위폐가 모셔져 있는 성역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특수임무수행자중 산화 하신 북파공작원들이 아직도 음지에 모셔져 있어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영면하도록 추념하는 행사이며 하루빨리 양지로 모실수 있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길 염원한다"라고 회원들은 말했다.

이 행사에는 이종명 국회의원,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구남신 서울북부부훈지청장, 이정렬 서울보훈병원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이 참석 하였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