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삼천리(포천·연천·동두천)를 넘어 서울대첩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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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삼천리(포천·연천·동두천)를 넘어 서울대첩Ⅱ까지!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7.04.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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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대통령 이미지 강화, 경기북부에서부터 안보 바람 일으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월 30일(일) 동두천·연천·포천을 전격 방문한다. 

이날 홍 후보는 오전 11시 연천 전곡 터미널 앞, 12시에는 동두천 큰시장 네거리에서 대규모 유세를 실시한다. 

마침 홍 후보가 방문하는 날은 동두천 큰시장의 장날이어서, 동두천·연천지역의 수많은 지지자들이 거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김성원 의원실)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 유세에서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전역 미군이 앞으로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홍 후보에게 의미 깊은 물건을 전달하는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전달 물품이 무엇인지는 당일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연천 유세에서는 군민들이 홍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달라는 의미로 6.25 전쟁 때 사용된 국군 철모와 수통을 전달하는 세레머니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가 적통보수 유력 대선 후보로서 동두천시·연천군을 방문하는 것과 지난 4월 11일에 발표된 자유한국당 경기도 대선공약으로 동두천 지명이 들어간‘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국립 제3현충원 설립’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공약들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홍 후보가 한·미 동맹과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상징도시인‘동두천’·‘연천’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국민의 표심을 얻기 위해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은“최근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동남풍으로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며“이번 홍준표 후보의 동두천‧연천‧포천 거점유세로, 경기 북부에서도 수도권을 향한 강력한 ‘북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포천의 안보 삼천리를 거쳐 서울대첩Ⅱ까지 지지세를 확산하면, 동남풍과 북풍이 만나 대선 승리를 이끄는 태풍이 돼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선거승리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홍 후보는 4월 30일 오전 일정으로 포천·연천·동두천 등 안보 삼천리 유세 후 의정부를 거쳐 서울 강남 코엑스 앞에서‘서울대첩Ⅱ’유세전을 펼친다. 홍 후보는 경기북부 지역 순회를 통해 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고, 강한 안보 후보로서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국민께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홍 후보의 동두천·연천·포천을 거치는 안보 삼천리 거점 유세는 홍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의 적극적인 건의로 일정이 정해졌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등 당 지보부에 홍 후보의 강한 안보 대통령 이미지 부각을 위해서, 한・미동맹의 상징인 동두천시와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군 일대 방문이 필요하다는 점과 지난 4·12 재보궐 선거 승리로 국내 전통 보수세력의 재건에 큰 역할을 한 포천시도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고 적극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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