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7(월)일 경찰서 본관 앞에서 경찰서장, 정수스님, 성요스님 등 경승과 경찰서 불자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양우철 경찰서장의 인사말씀, 정수스님의 봉축사, 보명스님의 발원문 낭독, 성요수님의 격려사, 기형스님의 위문품 전달, 점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7(화)일 봉축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
한편, 점등식전 서장실에서 불국사 포교사 스님으로 있는 ‘성화’스님을 경승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경주서 경승실장 정수스님은 봉축사에서 “똑같은 힘든 조건 속에서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당이 될 수 있듯이, 모든 불자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베푸는 삶으로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자”고 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