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곡지기 마을극장 10주년 누적 관람객 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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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곡지기 마을극장 10주년 누적 관람객 3만명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4.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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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곡지기(단장 박성복) 마을극장 10주년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금곡지기(단장 박성복)는 북구 금곡동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리 동네 행복 마을 만들기'를 통해 2008년 만들어진 주민 자치 단체다.

금곡동은 부산에서도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영화 한 편 마음 편히 볼 수 없는 지역 주민이 많아 금곡지기는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연다. 매번 수백 명의 주민이 영화를 보기 위해 찾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곡지기 마을극장 10주년을 축하 해주기 위해 자리를 한 황재관 구청장, 이종진 시의원, 윤인자부의장

올 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목) 저녁 19시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영화“부산행”을 상영 그 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작은 축하 행사를 함께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고지기 마을극장 10주년 행사에 황재관 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황재관 구청장은 축사에서 금곡지기의 마을 극장 10주년을 축하 하며 금곡동의 문화의 장을 열어 주는 금곡지기 박성복단장과 회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더블어 살 수 있는 북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고지기 마을극장 10주년 박성복단장이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금곡지기는 마을 극장뿐만 아니라 청소년예술문화경진대회, 야간 순찰 활동등 다양한 봉사화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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