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곡지기(단장 박성복) 마을극장 10주년 행사 |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 금곡지기(단장 박성복)는 북구 금곡동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리 동네 행복 마을 만들기'를 통해 2008년 만들어진 주민 자치 단체다.
금곡동은 부산에서도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영화 한 편 마음 편히 볼 수 없는 지역 주민이 많아 금곡지기는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연다. 매번 수백 명의 주민이 영화를 보기 위해 찾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곡지기 마을극장 10주년을 축하 해주기 위해 자리를 한 황재관 구청장, 이종진 시의원, 윤인자부의장 |
올 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목) 저녁 19시 부산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영화“부산행”을 상영 그 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작은 축하 행사를 함께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고지기 마을극장 10주년 행사에 황재관 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황재관 구청장은 축사에서 금곡지기의 마을 극장 10주년을 축하 하며 금곡동의 문화의 장을 열어 주는 금곡지기 박성복단장과 회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더블어 살 수 있는 북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금고지기 마을극장 10주년 박성복단장이 경과 보고를 하고 있다. |
금곡지기는 마을 극장뿐만 아니라 청소년예술문화경진대회, 야간 순찰 활동등 다양한 봉사화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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