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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과학토크 ‘2017 페임랩 코리아’, 온라인 접수이공계 대학(원)생,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사진제공:주한영국문화원)2017 페임랩코리아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과학계 TED로 유명한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그램인 페임랩(FameLab) 한국 대회가 올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페임랩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주한영국문화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만 20세 이상의 과학, 공학, 수학 분야의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자신의 전공 및 연구 내용을 주제로 참여하는 3분 토크 행사로, 과학을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고 영국의 유명 과학 소통 전문가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워포인트와 같은 발표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작은 소품만을 활용하는 것이 페임랩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으로, 3분의 제한 시간 동안 전문 용어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전달해야 한다.

페임랩 국제대회는 2005년 영국 첼튼엄 과학축제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50여개국 5500명 이상의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해 왔다. 미국에서는 미항공우주국(NASA)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국내대회를 주관하고, 세르비아에서는 우승자가 국제 학생 올림피아드에서 성화를 봉송하는 등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대회이다.

한국의 경우, 지난 3년간 페임랩코리아를 통해 발굴된 총 32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주기율표를 가사로 하는 과학 음원을 출시하고 길거리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을 개최했으며, 성인 대상 과학 공연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Science Night Live)’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과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과학’이라는 전문 분야가 단순히 학문적 연구와 새로운 정보의 발견에 머무르지 않고, 대회를 통해 일반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과 혁신의 바탕이 되는 기본 자질을 키우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17 페임랩코리아는 3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 본선대회에 오를 10명의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대회에 앞서 4월 28~29일, 1박 2일 동안 영국의 유명 과학자가 진행하는 과학 소통 전문 교육을 통해 과학을 대중에게 소통하는 방법과 언론 인터뷰 기술 등의 다양한 스킬을 배우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30여개 국가의 대표들과 무대에 서게 된다.

페임랩코리아 본선대회는 5월 11일(목)에 개최되며 페임랩코리아 대상 수상자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우수상에는 영국문화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모든 수상자는 6월 영국 첼튼엄 과학축제에서 개최되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항공권 및 체제비 일체를 지원받으며 대상을 받은 페임랩코리아 본선대회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영어로 경연을 벌인다.

신청은 3월 23일(목) 17시까지 페임랩코리아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길희기자  kwun113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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