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고궁 청소년 문화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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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고궁 청소년 문화학교 개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7.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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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8월17일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한국의 재발견(대표 조동호), 서울KYC 우리 궁궐 길라잡이(대표 오정택)와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이는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4대 궁과 종묘에서 시행하는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 동안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참가대상과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참가대상 :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 참가방법 : 선착순 인터넷 예약(현장접수 없음)
   - 7월 8일(월) 오후 1시부터http://cha.it-1.co.kr/edu/에서 접수
 � 운영기간/시간 : 7.23(화)~8.17(토) / 해당일 09:30~11:30(2시간)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는 1989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온 오랜 전통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했다.

  올해는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초등학교 1~2학년은 제외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고, 1인 1회 참가 제한을 1인 1궁궐 제한으로 확대하여 1인 참가 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방법, 교육시간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각 궁궐, 종묘관리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고궁의 아름다움과 우리 역사에 대해 직접 체험할 기회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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