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상수 의원실)20170308 안상수 의원이 광주전남 핵심당원 연수에서 연설

[광주=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수)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에서 '광주·전남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하여, “북한의 망나니 정권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 즉시 사드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의원은 “사드조기 배치는 중국의 대 한국 보복조치를 빨리 끝낼 수 있는 길”이라며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 행태에 대해 비판 했다.

이어 안 의원은 “문 전 대표가 사드배치를 다음정권에 넘기자고 주장하는 것은 영원히 설치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문 전 대표의 사드배치에 대한 모호한 입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아울러 “쇳뿔도 단김에 빼, 대한민국 안보와 생존권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정우택 원내대표,이승안 전남도당 위원장,임동하 여수갑 위원장, 김성은 여수을 위원장, 김정우 나주화순 위원장, 해남완도진도 명욱재 위원장, 광주 한경노 위원장,동남을 문춘식 위원장, 양병현 서구갑 위원장, 김연욱 서구을 위원장, 이인호 북구을 위원장,김관용 경북지사, 박판석 대권 출마자가 함께하였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존재가치는 두 가지라고 본다. 하나는 안보, 그래도 안보에 대해선 자유한국당밖에 없지 않나?. 우리당의 존재가치라고 보고 하나는 민생이다. 민생이 어려운 것을 챙겨주고 그래도 경제라고 하면 자유한국당에 맡겨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주고 계신다."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