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주대)경주대학교 전경 |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지난 20일 11시(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소재한 세계적 패션스쿨인 세콜리(Secoli)대학의 스테파노 세콜리 총장을 면담하고 3+1학년의 공동학위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교는 2014년에 체결한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재확인하며, 세콜리대학의 현지 교수 4명이 경주대에 파견되어 이탈리아 교과과정과 동일한 내용으로 2년 과정을 이수시키고, 세콜리대학에서 1년 현지 수업 후 세콜리대학 학위를 수여하는 내용에 합의하였다.
경주대가 협정을 체결한 세콜리대학은 패션의 본고장인 이태리 밀라노에 소재한 패션스쿨로 1934년에 개교한 이래, 8만 명 이상의 패션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계통의 명문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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