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유세프 칼리디 (Yousef Khalidi) 수석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2017년 2월 2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2월 21일(화)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데이터센터 리전 가동을 시작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연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금일부터 국내 데이터센터 서울과 부산 두 곳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과 부산에 마련된 국내 애저 리전은 데이터 레지던시 확보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투명성과 안정적 연속성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50개 이상의 폭넓은 클라우드 관련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국 국방부와 미국의 펜타곤 국무성 같은 전 세계 주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우현 교수는 '한국의 병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첫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은 업계와 학계와 마주한 난제를 푸는 최적화의 기술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포 굿 프로그램을 소개하소 있는 사티아 나델라 CEO

이번에 개소하는 국내 애저 데이터센터는 아시아 13개 및 전 세계 38개 리전 중 하나로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성 확장성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수 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는 ' 한국 데이터센터 오픈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국내의 제조산업에서부터 유통 물류 통신 교통 의료 게임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 (사진제공: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고순동 대표이사가 '애저 코리아 라이브'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가동을 발표하고 있다.2017년 2월 2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구충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