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내 성악가와 함께하는 신귀복의 가곡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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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내 성악가와 함께하는 신귀복의 가곡콘서트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2.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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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보고 싶은 얼굴
   
▲ (자료사진: 우리가곡 '얼굴'의 작곡가 신귀복 선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봄을 알리는 우리가곡 국내정상급 성악가와 함께하는 '얼굴'의 작곡가 신귀복의 가요 콘서트가 3월 11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한국예술가곡연합회 한국가곡세계선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가곡 콘서트는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들과 '얼굴' 가곡 발표 50주년을 기념하여 '바람아 구름아 하늘아' (김치경 시)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금강산' (오두영 시) 어느 날 오후 (김명숙 시) 등 그리움의 대상이 바로 우리 곁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주옥같은 우리가곡의 향연이 열린다.

특히 제2부에서는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얼굴'(심봉섭 시)이 가곡으로 불리워진지 어언 50년을 맞이하여 작곡가 신귀복 선생의 '얼굴후편'으로 불리는 풀잎만 보아도 보고 싶은 너의 얼굴 '보고싶은 얼굴'(신귀복 작곡)을 테너 배재성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작곡가 신귀복의 가곡 콘서트는 우리가곡사랑으로 청산가곡 회원 등 많은 음악애호가들이 함께 자리할 것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가곡의밤 뮤지컬스타 임태경의 포스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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