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에서 공천받아 당선되고,대통령의 음덕을 많이본 사람이 탈당하여 바른정치를 하겠다고 호언하였으나, 장제원 의원은 아들을 잘둔 덕에(?) 2월12일(일) 바른정당 대변인을 사퇴하였다.
아래 내용은 장제원 의원이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장제원 의원 |
장제원 대변인, 아들 장용준 고등래퍼 논란으로 대변인직 사퇴했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국민들께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바른정당 당원들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바른정치 해보고자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아
당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습니다.
아들 문제 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저를 깊이 수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무릎꿇고 용서를 구합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