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클라우드 시장,마이크로 소프트사 애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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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클라우드 시장,마이크로 소프트사 애저지원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2.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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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동등한 기술의 혜택을 전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사
   
▲ (사진제공:마이크로 소프트사)마이크로 소프트사의 '클라우드 포 굿'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티아 나델라 CEO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2월 9일(목)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필란트로피즈 활동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포 굿'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이나 비영리단체의 공익적 프로젝트에 클라우드와 AI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의 범위와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가 공히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조직과 단체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정작 혜텍이 필요한 곳까지 전해주려는 노력이다.

이번 클라우드 포 굿'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총 9개의 프로젝트에는 3년에 걸쳐 프로젝트 당 최대 6천만원에 달하는 애저 크레딧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한국에서는 웨인 드 프리메리 서강대 교수를 주축으로 비영리단체 Cambridge Institute for the Study of Korea 의 MooN(문) 프로젝트가 전 세계 9개 글로벌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문 프로젝트는 국회도서관과 협력해 방대한 양의 고문서 및 근현대 문학자료를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화하여 자유롭게 공유하고 연구하는 공유플랫폼 구축이 주요 관심이다. 웨인 교수는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등 한국문학 연구를 20년간 해 온 한국학 연구학자다.

한편 장기 기증시스템의 체계화(미국) 집 잃은 아이 돌봄(인도) 국가재난 시 주민지원(필리핀) 저소득자녀 지원(이스라엘) 장애우 공공지원(이집트) 고아지원(남아프리카) 디지털교육(브라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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