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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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박차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7.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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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50억 원 투입하여 14개 농촌마을 지방상수도 공급
   
▲ (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 농촌지역 지방상수도 공사 장면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삼랑진읍 안태리 동촌마을과 부북면 위양리 도방동마을 등 14개 농촌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곳으로 수량 부족 등 식수문제로 인해 지방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삼랑진읍 안태리 동촌마을을 포함한 8개 마을은 지난 1월 말경 공사 착공하여 관로 매설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말경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나머지 6개 마을은 현재 실시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는 4월 경 공사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될 것이며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면 수년간 식수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사 구간에 교통 통제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계속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시설을 확충하여 농촌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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